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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분석 Q&A

상관분석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해결 방법입니다. 실행 경로: 분석 > 상관분석 > 이변량 상관

Q1상관계수 r은 얼마면 "큰" 건가요? 해석 기준의 출처는?

✅ 가장 널리 인용되는 기준은 Cohen(1988)입니다: r = .10 작음, .30 중간, .50 큼.

|r|해석출처
.10작은 효과Cohen (1988)
.30중간 효과
.50큰 효과
⚠️ 주의: 이 기준은 절대 규칙이 아니라 관례적 벤치마크입니다. 연구 분야에 따라 같은 r도 의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상관 크기와 비교해 해석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 APA 참고문헌

Cohen, J. (1988). Statistical power analysis for the behavioral sciences (2nd ed.). Lawrence Erlbaum.

Q2Pearson과 Spearman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연속형 + 대체로 정규분포 + 선형 관계면 Pearson, 서열척도이거나 정규성·선형성이 의심되거나 이상치가 있으면 Spearman을 씁니다.

SPSS 이변량 상관 대화상자에서 Pearson과 Spearman을 동시에 체크해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두 값이 크게 다르면 이상치나 비선형성의 신호일 수 있으니 산점도를 확인하세요(그래프 > 레거시 대화상자 > 산점도/점도표).

보고 예시: 정규성 가정을 충족하지 못한 변수가 포함되어 Spearman 상관을 썼다면 표 제목이나 주석에 "Spearman's ρ"임을 명시합니다.
Q3상관이 유의(p < .05)한데 r이 .15밖에 안 됩니다. 어떻게 해석하나요?

✅ 유의성(p)과 효과 크기(r)는 다른 정보입니다. 대표본에서는 아주 작은 상관도 유의해집니다.

p값은 "상관이 0인가"에 대한 답일 뿐 관계의 강도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n이 수백 명이면 r = .10 수준도 쉽게 유의해집니다. 따라서 해석은 r의 크기(Q1 기준)와 결정계수(r² — 공유 변량 비율)를 중심으로 하고, "유의하지만 작은 상관"이라고 정직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예시: "두 변수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그 크기는 작았다, r = .15, p = .008."
Q4이상치 하나 때문에 상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나요?

✅ 네. Pearson r은 이상치에 매우 민감합니다. 산점도 확인이 필수입니다.

극단값 한두 개가 없던 상관을 만들어내거나(허위 상관), 있던 상관을 지울 수 있습니다. 분석 전 산점도를 그려 극단 사례를 확인하고, 이상치 기준(예: |z| > 3.29; Tabachnick & Fidell, 2013)에 따라 처리한 뒤, 민감할 경우 이상치 포함/제외 결과를 모두 확인해 보세요. Spearman 상관은 순위 기반이라 이상치 영향이 훨씬 작습니다.

📚 APA 참고문헌

Tabachnick, B. G., & Fidell, L. S. (2013). Using multivariate statistics (6th ed.). Pearson.

Q5예상보다 상관이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 흔한 원인 세 가지: 범위 제한, 비선형 관계, 측정 오차입니다.

범위 제한(restriction of range): 표본이 동질적이면(예: 성적 상위권만 표집) 변수의 분산이 줄어 상관이 과소추정됩니다. ② 비선형 관계: U자형 관계는 Pearson r로는 0에 가깝게 나옵니다 — 산점도로 확인하세요. ③ 측정 오차: 신뢰도가 낮은 척도는 상관을 희석(attenuation)시킵니다.

대응: 표집 특성과 척도 신뢰도를 논의(제한점)에서 언급하고, 비선형이 보이면 상관 대신 다른 모형(곡선 회귀 등)을 검토합니다.
Q6상관이 유의하면 인과관계가 있다고 써도 되나요?

❌ 안 됩니다. 상관은 연관성만 보여줍니다. 방향(A→B인지 B→A인지)도, 제3변수의 개입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횡단 상관 자료에서는 "영향을 미쳤다", "효과가 있었다" 같은 인과 표현 대신 "관련이 있었다", "정적 상관을 보였다"로 기술합니다. 인과적 해석의 한계는 논의의 제한점에서 언급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Q7상관 행렬 표는 어떻게 만들어 보고하나요?

하삼각(대각선 아래)만 채운 행렬에 유의수준을 별표로 표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변수123
1. 또래지지
2. 학교적응.52**
3. 공동체의식.38**.45**

주. *p < .05. **p < .01. / r은 소수점 둘째 자리, 앞자리 0 생략(r = .52 형식). 표 아래에 M, SD를 함께 제시하거나 별도 행으로 추가하기도 합니다.

Q8성별(이분형 변수)과 연속 변수의 상관은 어떻게 구하나요?

✅ 이분형 변수(0/1 코딩)와 연속 변수의 Pearson 상관 = 양류상관(point-biserial correlation)입니다. 그냥 Pearson으로 돌리면 됩니다.

수학적으로 동일하므로 SPSS에서 별도 메뉴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보고할 때 rpb로 표기하거나, 해석 시 집단 간 평균 차이의 방향(코딩 기준)을 명확히 밝힙니다. 이분형 변수 간 상관은 파이(φ) 계수가 되며 이 역시 Pearson과 동일하게 계산됩니다.